서귀포시 워케이션 경험,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서귀포시 워케이션 경험,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 성황리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디지털노마드 15인, 서귀포 일원서 9박 10일간 진행

서귀포시 지역 특화형 체류지원 프로그램인 '2023년 2차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9박 10일간 이어진 운데,  5개국 외국인 7명을 포함한 국내·외 청년 창업가, 프리랜서,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 등 15명이 참가했다.

'디지털 노마드'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를 현대 사회 문화에 접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문화 또는 그런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번 '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김영록 센터장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Stand-up speech, 그룹매칭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모으는 팀 프로젝트, 지역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체험 등으로 구성해 서귀포시의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스페이스(공용 사무공간)를 활용해 본업을 하는 동시에 서귀포시의 전통과 천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일과 쉼이 있는 서귀포시’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3기를 진행하는 동안 176명의 유망한 국내·외 청년들이 서귀포시를 경험했으며, 이번 13기 참가자 15명 모집에는 국내·외에서 85명이 지원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