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도의원들과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우선 오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허순임)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12일부터 14일 사이에는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양로원, 보육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사회복지의 날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날"이라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의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로부터 일주일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