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오래물축제 11일 개막...'힐링하는 여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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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두오래물축제 11일 개막...'힐링하는 여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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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도두항동 일대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21회 도두오래물축제가 11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도두오래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용식)가 주최하고 도두1동마을회와 도두동 각 자생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3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카약 및 요트 타기 등의 수상체험과 무대공연에는 해녀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어 개막식과 관련해 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쨋날인 10일에는 수상체험과 맨손으로 미꾸라지와 광어잡기 등이 진행된다.무대에서는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11일에는 트롯공연, 3대 노래자랑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초청 가수(이시현, 김희) 공연도 펼쳐진다.

김용식 축제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2040플라스틱 제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전개해 일회용품 안쓰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두 한바퀴 쉼표여행’를 운영해 휴식과 낭만 그리고 쉼이 있는 도두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두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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