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진작가 14인의 '제주오름과 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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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진작가 14인의 '제주오름과 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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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리미 포토클럽' 제2회 회원전, 5~10일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김경복 작 '다랑쉬오름의 운해'
김경복 작 '다랑쉬오름의 운해'

제주 사진작가 14명으로 구성된 '제주 포토클럽 빛그리미(회장 고병희)'의 두 번째 회원전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제주오름과 숲 이야기'.

전시되는 작품들은 카메라 셔터에 담은 신비로운 한라산의 사계를 비롯해 운해 가득한 오름들과 드론으로 보는 이국적인 제주의 풍경 및 곶자왈 속 생태, 습지 환경 등을 선사한다.

고병희 제주 포토클럽 빛그리미 회장은 "제주의 오름은 약 368개, 그야말로 오름의 왕국으로, 제주도에서의 오름은 빼 놓을 수 없는 제주도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또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일익을 한 한라산을 빛나게 하는 것은 오름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번 회원전 주제선정의 의미를 피력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환상 제주의 힐링 숲과 풍광을 담아낸 이번 전시에는 고영석, 신준철, 고병희, 김용흥, 주석종, 오수진, 유정순, 이미라, 현연심, 고창주, 김영철, 김경복 ,김근석,김동현 등 '제주 포토클럽 빛그리미' 회원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헤드라인제주>

고영석 작 '천상화원'
김동현 작 '천상화원'
오수진 작 '엉또'
오수진 작 '엉또'

 

유정순 작 '안덕계곡'
유정순 작 '안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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