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제주외고.제주동중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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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제주외고.제주동중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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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4개 고등학교 학생 28명과 6개 중학교 학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중.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오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제를 다룬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제주여자고등학교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확장 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제를 다룬 제주동중학교 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제주서중학교는 우수, 제주여자중학교와 제주중학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개인상은 의장역을 맡은 제주사대부고 문영선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주외고 지수민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의원역에서는 제주외고 오여울 학생이 최우수, 사대부고 정유나 학생과 제주여고 김하림, 제주중앙여고 박예인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5분 자유발언 의원역에서는 제주외고 김지담이 최우수, 사대부고 강소이 학생은 우수, 제주여고 김하람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의장역에 제주여중 강승재 학생이 최우수, 제주중 홍승민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의원역에서는 오현중 김지우 학생이 최우수, 제주동중 김가람, 제주중 김준우, 제주여중 강지운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제주동중 정누리 학생이 최우수, 제주서중 김윤희 학생이 우수, 노형중 진연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박순정,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강서현,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호준, 제주여자고등학교 김민재 제주동중학교 이나현, 제주서중학교 이은미, 제주여자중학교 이다영, 제주중학교 최진 교사는 각각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을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의회는 최우수 및 우수 단체상 수상 팀과 최우수 개인상을 수상한 학생에 대해서는 여름방학 기간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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