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적십자단(명예단장 송미혜)은 지난 25일 효돈중학교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효돈중학교RCY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단원들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 실천을 다짐하는 단원맹세를 선서하고, 2023학년도 단을 이끌어나갈 고나은 단장과 위수연 부단장에 선임증을 전달했다.
송미혜 명예단장은 “올해로 RCY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코로나19 기간 중단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꿈과 희망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0년 결단된 효돈중학교RCY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RCY 4대 활동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 활동을 펼쳐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앞장 선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