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동장 나의웅)은 지난 5월초부터 예래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용훈)과 함께 6월이후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수구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래동과 지역자율방제단은 오는 5월말까지 하예, 상예동 마을안길 및 예래로, 소보리당로 일원 등 지형 및 배수차질로 인한 관내 상습 침수지역 30여 개소에 대한 집수구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 향후 민원발생 및 주민 요청 구간에 대한 정비작업도 요청 즉시 조속히실시할 예정이다.
예래동지역자율방재단은 5월부터 관내 원지텃내 등 주요 하천에 대한 지장물 정비작업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양수기, 기계톱 등 재난 복구장비 점검 및 운용 시연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향후 장마, 태풍 등 하절기 재난 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나의웅 예래동장은 "금년 하절기는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날씨가 잦고 집중호우 빈도 및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6월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집수구 정비, 하천지장물 정비사업, 재난장비 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장마 및 태풍내습시 예상되는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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