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 학생자치회는 13일부터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교내에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월호 기억식'에서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글을 메모지에 남겨 우드락판에 붙여 전교생이 함께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
학생자치회는 행사진행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9주기 당일인 4월16일 온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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