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미자)는 지난 20일 호텔 샬롬에서 ‘2022 지속가능발전 제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참여단체, 관계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2022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추진 결과 및 참여기관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한 후 플라스틱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진행으로 마련된 원탁토론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내년 사업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2030 WFI(Waste Free Island)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담스튜디오를 비롯한 도내 학교, 종교기관, 기업 등 30개 단체와 협력해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병뚜껑) 자원의 활용도를 재고하고, 제주도개발공사 사회환원사업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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