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2022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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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2022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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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6일 실시된 2022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품질이 우수한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 축협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축협 자원화 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자원화 사업장의 공정관리·악취방지시설 설치와 가축분뇨 수거물량, 연간액비 살포실적, 퇴·액비 유기질 함량 및 부숙도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4개소, 총 8곳의 우수 사업장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생산된 액비가 액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고품질의 액비생산은 경종농가의 신뢰를 확보하고 양돈의 부정적 인식과 민원을 개선하는 지름길"이라며 "양질의 퇴·액비생산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축산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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