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강한 치아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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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강한 치아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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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한 치아 6·9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10개의 구강 퀴즈를 맞추고 10만보 걷기를 달성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해 구강 건조와 심한 입 냄새 등 구강 관리에 소홀하나 잘못된 상식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퀴즈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챌린지 목표 달성 시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성공 사은품으로 구강 꾸러미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와함꼐 오는 6월 9일에는 서귀포시 향토오일장 일대에서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챌린지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구강보건실(760-6054, 60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영구치의 9를 따서 만 6세 전후로 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잘 관리하자는 의미로 정해진 날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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