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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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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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도남주유소 사거리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과 함께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을 비롯해 당 소속 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한 후보는 “대통령의 비서에서 제주도민의 비서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청와대와 국회, 지방의회에서 쌓은 소중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는 변화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견인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편안한 도남동·이도이동 △주민 중심 행정 1번지 도남동·이도이동 △살기 좋은 도남동·이도이동 △누구나 존중받는 도남동·이도이동을 4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마을회, 학부모, 소상공인, 주차로 불편을 겪는 주민 등 선거운동 중에 만난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약속을 밝혔다.

한 후보는 △도남동 분동 및 자치동 승격 △제주시민복지타운 주민참여형 공원 조성 및 확대 △이도이동·도남동 돌봄시설 설치 △통학로 스마트안전쉼터 설치 △도의회 소상공인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주민 거주 밀집지역 주변 공공부지 지하를 활용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다수 조성 등 실천을 위한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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