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비양도, 우도, 가파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섬 지역 특성상 열악한 수리환경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총 6명의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타이어, 기타 부품에 대한 교체와 기초점검을 실시했하고 보장구 관리요령, 보장구 처방 정보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추자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및 기초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 점검, 수리, 가정방문 소독을 통해 낙도지역 거주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편적인 보장구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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