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세월호 참사 8주기에 즈음해 "세월호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망 구축과 생존 교육 강화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히 안전망 구축과 생존 교육 강화만으로 부족하다"라며 "우리 사회가 책임지고 아이들의 생명을 소중히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캠페인 강화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한 사회 안전 교육 강화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회성 캠페인과 관심을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망 구축과 사회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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