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철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 51분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 백사장에서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오전 8시 10분쯤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남성이 숨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지문감식을 통해 시신의 신원이 ㄱ씨(27.경남)로 확인됨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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