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부공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68)이 3선 도전에 나섰다.
부 교육의원은 23일 제주시 선관위에서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동부선거구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역 의원 중에 예비후보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교직에서는 제주서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제6회 지방선거와 제7회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동부선거구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교육의원을 지냈다.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일찌감치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맞대결이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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