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양행석)에서는 12월 1일(수),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원로 및 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월읍 승격 41주년 기념식 및 제27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애월읍은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격하면서 41주년인 오늘 3만 8천여명의 읍민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 27번째 맞이한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1994년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월읍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단체)에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7명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애월읍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5명에게 애월읍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려 타의 귀감으로 삼고, 이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 할 계획이다.  

양행석 애월읍장은 애월읍의 발전은 읍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우리 애월읍이 누구나 살고 싶은 전국 최고의 행복한 지역으로 성장하고, 「주민과 함께 대도약하는 희망찬 애월읍」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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