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이마트 신제주점 근무 4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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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이마트 신제주점 근무 4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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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동선 긴급공개...17~20일 매장 방문자, 검사 받아야
이마트 신제주점 긴급 방역 소독...22일까지 매장운영 중단

제주에서 코로나19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근무하는 관계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선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 신제주점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21일 3명이 추가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4명이다.

확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20일 사이(오전 10시~오후 10시) 이마트 신제주점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마트 신제주점은 전 매장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20일 오후 7시부터 22일까지 매장을 전면 폐쇄하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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