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은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말까지 '새봄맞이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해 주요 도로변및 관광지에 무단으로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및 전주,가로등,가로수 등에 부착된 현수막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단속과 계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정비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도로변, 상가등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해 벽보, 입간판및 현수막등 110여건에 대해  현장정비및 계고조치 했으며 향후에도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를 원칙으로 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및 강제철거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기종 성산읍장은 "도시미관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유동성 광고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관광객과 주민이 웃으며 걸을수 있는 성산읍만의 특색있는 거리와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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