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동문·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2018 어울림 서귀포여고 음악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 개교 55주년 음악제는 김민하 교사의 지휘와 양현숙 동문 교사의 사회로 아르스 오케스트라 ARS Orchestra(단장 백하민 외 55명)과 울림콰이어 Choir 합창단(단장 김단은 외 21명)과 찬조 출연한 동문합창단(지휘 김영진, 반주 김기숙 외 36명)이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Wolfgang Amadeus Mozart)'을 시작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펼친다.

한편 서귀포여고는 26일 학교체육관에서 동아리발표회와 27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양지예술제를 전개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