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급 제5호 태풍 '노루',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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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제5호 태풍 '노루',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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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노루' 현재위치 및 예상 이동경로.
올해 발생한 태풍 중 세력이 가장 강한 중형급의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일본 동쪽 먼바다에서 방향을 바꿔 북상 중이어서 이의 이동경로가 주목된다.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에 최대 풍속 초속 37~43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노루'는 25일 밤 9시 현재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2050km 부근 해상에서 동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기는 하나, 26일부터는 방향을 다시 서쪽으로 바꿔 이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30일쯤에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후 태풍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의 이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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