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그림책'...그림책 작가 이수지 제주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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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그림책'...그림책 작가 이수지 제주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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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 그림책 작가 ⓒ헤드라인제주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7월 제주 전역을 돌며 글 없는 그림책 이야기, 상상 그이상의 이야기를 풀어헤친다.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제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 씨의 강연을 마련했다.

오수지 작가의 제주강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이렇게 멋진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동홍동의 퐁낭작은도서관, 대정읍 하모리의 송악도서관, 구좌읍 세화리의 동녘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을 찾아 독자들과 만난다.

마지막 일정인 29일 오후 4시에는 제주시 삼도2동의 그림책갤러리 제라진에서 그림책 전시 전시 오프닝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이나 등록 절차는 없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작가는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영국 캠버웰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북 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토끼들의 밤 La revanche des lapins'으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다.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에서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인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 작은 책을 펼쳐 봐'는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그림책 작가이다.

문의=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제주(064-757-2014, http://gerazine.blog.me).<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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