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보게 마(馬)씸'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퇴역 경주마 10여 두가 참여, 광치기 해변 남단에서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왕복 7km의 해변을 질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서는 렛츠런파크제주 직원들과 제주마주협회 회원 30여 명이 대회장 근처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렛츠런파크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말과 어우러진 제주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청정 제주 바다를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많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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