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등학교 최온유 학생이 6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탐라에너지 퀴즈왕은 저 마씸' 선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제주지부(지부장 고순생)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6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중앙초 최온유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우수상은 백록초 박서준, 오라초 강승석, 중앙초 이형석 학생이, 장려상은 노형초 김태승, 백록초 홍창민, 오라초 김상진, 오라초 최환웅, 중앙초 강동엽, 중앙초 김우진 학생이 자지했다.

한국부인회 제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절약을 생활 속에 습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