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순희) 및 연동주민센터(동장 김태건)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회장 김영희)와 지난 1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홀로사는 노인을 집중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특히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 원스톱센터 소속의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홀로사는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노인돌보미 생활관리사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발굴해 지원해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