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이날 첫 민생탐방지로 제주시 애월읍을 찾아 마을 내 농.축산 농가, 신재생에너지 기업,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해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감귤 등 농작물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만나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예비후보는 "언제나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도민 여러분을 만나면 만날수록, 제가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두 발 벗고 더 열심히 제주도민 여러분을 만나 여러분의 목소리, 여러분의 꿈을 직접 듣겠다"며, "여러분께서 제게 전해주신 소중한 꿈들을 모아 '더 큰 제주, 더 큰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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