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24일 "'아동주치의제'를 도입해 아이들이 건강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우리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이 아플때만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는 건강을, 부모에게는 안심을 드릴수 있는 '아동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의 소아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치과등과 협약을 맺어,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년에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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