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예비후보 "세계수산대학, 반드시 서귀포에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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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예비후보 "세계수산대학, 반드시 서귀포에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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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18일 "10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세계수산대학교를 서귀포시에 반드시 유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세계수산대학은 UN식량농업기구(FAO)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해양수산부와 FAO가 지난해 세계수산대학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합의했었다"면서 "세계수산대학이 유치되면 매년 전 세계 120여명의 석.박사 인력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3년간 교육을 받게되고 485명의 직접 고용 효과와 1000억원 이상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제주도를 포함 3곳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서 "태평양을 품에 안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반드시 세계수산대학이 유치 될 수 있도록 경제전문가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하고 서귀포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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