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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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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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하루 24시간 보장 정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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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문 예비후보는 "대표적 장애인 복지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는 참여정부에서 처음 도입했지만, 2012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보장 시간을 늘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일일 24시간보장'을 공약했고 취임 후에도 이행을 약속한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원예산을 감축 또는 중단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민선6기 제주도정은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더라도 20시간까지 자치단체 추가지원을 지속 한다는 입장 보였다"며 이의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20시간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24시간은 인권과 삶의 문제"라며 "서귀포시민의 지지로 당선된다면 반드시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보장 재정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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