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예비후보 "신제주권 교통정체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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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예비후보 "신제주권 교통정체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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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는 29일 '신제주권 교통정체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지 시간당 7~13km 수준인 신제주권 교통흐름을 시간당 30km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의 교통정체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라며, "특히 제주시의 주요 가로 축인 공항입구를 시작으로 평화로 입구까지인 도령로~노형로~평화로 구간은 시간당 7~13km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교통정체는 도심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량, 도민통행과 관광통행과의 중복 등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평화로축, 도령축 관광 및 개발계획으로 교통정체 현상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항 우회도로를 조기에 개통해 도심지 통과 교통량를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수천사거리 부근 지체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시 계획 종점부을 기존 월산마을에서 평화로 입구 부근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화로 교통량 집중에 따른 애조로외 순환도로망을 추가 건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시 도심 도령로~노형로~평화로 구간을 시간당 30km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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