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케이크를 보내 그간의 노고를 치하 했다. 또 종합민원실, 세무과 등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도 과자 등을 선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부서 순회에 이어 저녁에는 대정읍에 소재한 천사의 집을 방문, 입소유아들에게는 곰 인형과 전동자동차를, 초등학생 이상 입소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노사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손영관 총무담당은 "연말 몰려드는 업무와 심신피로로 인해 짜증났던 일들이 노조의 깜짝 공연으로 말씀이 해소됐다"며 "내년에도 공직사회가 힘을 합쳐 시민 위한 봉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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