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주대병원에서 만나는 전시&공연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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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대병원에서 만나는 전시&공연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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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 프리뷰프로그램 21일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은 오는 21일 옛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루니 작가와 함께하는 재활용 악기 만들 워크숍' 및 '녹나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곳에서 진행중인 '파일럿 프로그램 터와 길'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각각 오후 2시 병원 3층과 오후 5시 병원 앞 마당에서 진행된다.

'재활용 악기 만들기 워크숍'은 PVC파이프에 구멍을 뚫어 피리를 만들고 플라스틱 수도관으로 플루트를 만드는 예술체험교육으로, '터와 길' 전시작가 루니(윤주현)가 강사로 나와 진행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고, 본인이 만든 악기는 직접 가져갈 수 있다.

'녹나무 토크 콘서트는 병원 앞마당 녹나무를 배경으로 마련될 예정인 특설무대 에코스테이지에서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융복함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주도 로컬 음악씬을 대표하는 남기다밴드가 호스트로 나서고,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고정출연중인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폐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전환하는 가칭 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 조성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색다른 문화향유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TF팀(064-725-6694).<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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