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내년 1차 정기대관 심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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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내년 1차 정기대관 심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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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내년도 1월~6월 정기대관 사전예약에 대한 심의 결과 뮤지컬 등 4개 장르 22개 공연에 대해 허가키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제주아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사전대관 운영규정에 따라 항목별 기준에 의해 제주사회의 문화적, 정서적,대중적 측면뿐만 아니라 작품성, 예술성, 전문성을 고려하고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 이뤄졌다.

사전대관심의위원회(위원장 허대식 제주대교수)는 접수된 49건 중 뮤지컬 2건,연극및무용 등 2건, 콘서트 9건, 클래식 9건 등 총 22건은 심의 확정했고, 뮤지컬 15건, 콘서트 9건, 클래식 3건 등 27건은 불가처분 했다.

심의확정 결과는 20일 오후 2시 제주시 및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7일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업무에 투명성과 공평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수시.정기대관 모두 대관심의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제주아트센터의 모든 공연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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