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서복문화 학술세미나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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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서복문화 학술세미나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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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는 오는 8일 서귀포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4회 한중일 서복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서복단체 및 학자들이 참여해 2200여년 전 중국 진시횡의 사자 서복이 불로초를 찾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제주에서 서복이 남긴 것은 무엇이고, 이를 제주문화에 어떻게 담아낼지를 모색한다.

학술세미나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와 이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장운방 중국서복회장, 현을생 서귀포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데 제1부는 '서복이 제주에 대한 시사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제주문화 발전에 기폭제로 만들어 나갈 것인가', 제2부는 '불로장생산업 진흥의 실천방안과 서복문화 연구의 활용'을 주제를 담아낸다.

제3부에서는 제시된 주제를 토대로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김형수 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서복문화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통한 제주의 문화·향토 산업 발전과 연계시킬 것인가를 모색하게 되고, 한-중-일 학자들의 진중한 발표와 토론에서 그 해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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