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 고영훈 화가초청 '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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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기념관, 고영훈 화가초청 '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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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고영훈作.<헤드라인제주>

서귀포 소암기념관은 다음달 2일 오후 4시 제주출신 고영훈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지난해 6월 강요배 작가, 9월 사석원 작가에 이은 3번째 자리로, 이날 고 작가가 40여년간 작업하며 작업에 대한 열정과 방식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이싿.

고 작가는 한국현대화단에서 극사실주의 작업을 꾸준하게 이어온 화가로, 돌, 책, 꽃, 달항아리, 분청사기, 청화백자 등 다양한 소재를 그리는 화가다.

사물에의 관심에서 시작되는 그의 작업방식은 물체가 가진 고유성과 내포된 정신성을 함께 보여주며 관람자들에게 내재된 의미들을 찾아보게끔 유도한다.

한편 소암기념관은 지역 시민들을 위한 서예.드로잉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신소장품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관람료는 무료로, 매주 목요일은 휴관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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