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서귀포 곳곳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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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서귀포 곳곳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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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이 서귀포시내 전역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이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연문)에서 주관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무대에서 열리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안전, 권리증진, 건전육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가족의 포근한 사랑을 느끼는 동심의 세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공연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공연, 캐릭터 퍼포먼스 및 합창 등 각종 축하공연과 솜사탕 만들기, 비즈꿰기, 팝콘․인절미․팬케익 만들기, 자동차 연락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며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민연대는 이날 걸매생태공원에서 '2015년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안덕면농민회는 대정읍 청보리축제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어깨동무 내동무' 행사를 연다.

남원읍연합청년회는 남원읍생활체육관에서 '꿈꾸는 어린이, 행복한 세상 한마당'행사를, (사)삼동청소년회는 동남초등학교에서 '성산어린이 민속큰잔치'를, 표선면새마을부녀회는 해비치해변에서 '표선어린이 희망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서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2015 어린이 대축제'가 열리며, 많은 사설관광지에서도 어린이 무료 입장 또는 할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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