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0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골관절계 진환예방 아쿠아로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골관절계 질환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아쿠아로빅 교실로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가 향상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제주시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팀 및 제주시생활체육회와 공동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4회 운영하며, 관절염 및 퇴행성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한의사를 초빙해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바닷물을 사용한 수영장에서 운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애월국민체육센터가 운영하는 골관절 예방 프로그램 운영 효과에 따라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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