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속 '갈색꽃구름버섯' 한가득...어떤 모습일까?
상태바
한라산 속 '갈색꽃구름버섯' 한가득...어떤 모습일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분위기 더하는 갈빛, 고사목에서 주로 피어
갈색꽃구름버섯.<헤드라인제주>

꽃구름버섯과에 속하는 '갈색꽃구름버섯'이 한라산 등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갈색꽃구름버섯은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밑동 등에 발생하는 백색 목재부후균으로, 한라산 낙엽활엽수림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섯류다.

갓의 크기는 3~7cm고, 두께는 0.5~1mm로 얇다. 버섯기둥은 거의 없거나 흔적만 있으며, 자라면서 반원형의 부채꼴을 이룬다.

갓의 표면은 회백색, 회황색의 짧은 털이 밀포된 부분과 황갈색의 털이 없는 부분이 서로 교차하며, 성장하면서 털은 떨어져 나간다. 갓의 아랫 부분은 담회백색이거나 담갈색을 띠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갈색꽃구름버섯.<헤드라인제주>
갈색꽃구름버섯.<헤드라인제주>
갈색꽃구름버섯.<헤드라인제주>
갈색꽃구름버섯.<헤드라인제주>
갈색꽃구름버섯.<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