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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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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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분재 원예기술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마련한 국화 전시회가 12일부터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내부 및 야외에서 국화분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분재 원예기술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정성이 어린 국화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분재 작품은 모양목, 직간작, 쌍간작, 삼간작, 소품, 목부작, 방산형, 연근작, 상근작, 문인목 다양한 주제로 400여점 전시될 예정이며,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분재작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영인 소장은 "국화가꾸기 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도농이 공감하며 다원적 기능을 확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제주도민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기술 보급으로 아파트 베란다 문화를 개선해 도시민의 정서를 순화시키는 한편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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