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후특성 연계 축산업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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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후특성 연계 축산업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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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제주 기후 특성과 연계한 축산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7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제주 축산업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농식품부 및 학계 기후변화 전문가, 도의회, 축산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축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 최유림 기후변화대응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분야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정책'을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 및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 대응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국립기상연구소 이지선 연구원은 농업기상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축사 내부 작업자와 가축의 열 스트레스, 이에 따른 우유 생산량 변동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축사 내부 환경 예측 시스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양승학 박사는 '기후변화가 가축에 미치는 영향 예측 및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정동기 교수는 제주의 지정학적 장점을 이용한 기후변화 현상 모니터링과 중장기적 기후변화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향후 제주 축산업의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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