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동안 경기시설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반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등 36곳에 대새 시설물 안전분야, 경기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구조물 손상 및 균열, 안정성 여부, 경기장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장애인 리프트 등 이동시설 정상 작동여부 .경기장 임시시설 설치상태 .배수구 배수처리 정상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제주시는 점검에서 확인된 미진한 부분에 대해 즉각 조치해 안전한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읻.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기간 동안 모든 경기장 전수 점검으로 위해요인을 제거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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