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시장서 추석대책 시달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은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현장 읍면동장 간담회를 갖고, 이번 추석연휴 생활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공직자가 나서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지역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추석연휴기간에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정관리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강화해 귀성객 불편이 없도록 할 것도 지시했다.
박 부시장은 응급환자 발생대비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등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상황실을 운영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예정된 추석맞이 대청결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추석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가 전량 처리될 수 있도록 해줄 것도 주문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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