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 부서별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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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 부서별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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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국장 김순홍)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각 부서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며 부서별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살펴보면 총무과의 경우 '직원 만족은 곧 시민행복'을 주제로 직원간 수평적 소통방안, 건강하고 밝은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강과 직원간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안전총괄과의 경우 각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읍면동 재난업무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발생시 재난지표를 표출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재난관측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기획예산과의 경우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협치행정고 마을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발전연구원의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

마을만들기 추진팀은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와 함께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비전설정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개최했다.

끝으로 세무과와 재산세과는 변화하는 납세환경에 발맞춰 납세자 중심의 세정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세무교실 운영, 지방세 무인수납기 읍면동 확대 비치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 관계자는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은 최종검토를 거쳐 내년도 업무추진에 반영하고,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환류를 통해 일중심,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협치행정을 구현하는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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