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보실(실장 강진호)는 27일 제주시 본관회의실에서 'SNS활용 제주시정 홍보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SNS시민서포터즈 10명 및 박재철 부시장 등 20여명이 모여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SNS 시민서포터즈 문근식 단원의 '페이스북을 통한 제주농업농촌포럼 활성화 방안'과, 이재정 단원이 '블로그를 통한 제주시정 홍보의 재생산'을 주제로 SNS활용법을 발표했다.
또 △소통과 협치의 SNS시민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생생시정' 영상홍보 및 유투브 활용 △제주시 e-시정뉴스 홈페이지의 시민참여.소통공간 활용 △개인블로그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제주시정 홍보에 접목시키는 방안 △SNS를 통한 제주시정에 대해 1:1 질문창구의 마련 △SNS시민서포터즈의 활동강화를 위해 자문위원회급으로 격상할 수 있는 제조적 장치 마련 △홍보가 필요한 시정시책에 대해 SNS시민서포터즈들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임무부여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강진호 제주시 공보실장은 "SNS서포터즈 단원들의 개인별, 분야별 홍보력은 대단하며 시민과의 소통,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제주시와 함께 보물섬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