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커 보이는 현상인 '슈퍼문'이 10일 저녁 뜬 가운데,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시간은 11일 오전 1시44분으로 전해졌다.
10일 오후 6시52분에 모습을 드러낸 슈퍼문은 11일 오전 6시5분 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14% 정도 가까워져 달이 커 보이는 현상으로 일반 보름달보다 30% 이상 밝게 빛난다.
현재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는 슈퍼문이 구름 사이로 환히 비추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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