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름철 집안 곳곳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신문지와 커피 찌꺼기, 양초, 굵은 소금 등 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옷장이나 서랍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고 옷 사이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된다.
비에 젖은 신발 속에도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으면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커피 찌꺼기도 요름철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다. 냄새제거에도 도움을 줘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에 넣어두면 좋다. 그러나 커피 찌꺼기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오래두지는 않아야 한다.
이밖에 양초와 굵은 소금도 효과적이다.
양초는 타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며 나쁜 냄새도 함께 제거할 수 있다. 굵은 소금 역시 그릇에 담아 놓거나 얇은 종이로 싸서 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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