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들이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남도문화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도문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답사에는 수강생 40여 명이 참가해 전라남도 주요 사찰과 조선시대 수군 지휘시설인 경상남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의 문화유적을 탐방할 계획이다.
역사문화박물관 도외 탐방은 타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함으로써 제주 문화유산의 정체성과 문화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2014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총30강좌가 실시되며, 현재 16강좌를 진행했고, 9월부터 나머지 14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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