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제주도민체전...수영.육상서 신기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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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제주도민체전...수영.육상서 신기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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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16개, 육상 8개 신기록 나와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다가 열린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대회신기록 23개와 대회타이기록 2개가 쏟아져 나왔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제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경기에서는 총 16개의 대회신기록을, 14일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육상에서는 7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의 대회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수영 남중부 자유형50M와 자유형100M에서는 민경빈(제주서중)이 각각 25초30과 55초44, 평영50M에서 한현진(중앙중)이 32초53, 남고부 자유형100M에서는 송우석(남녕고)이 56초08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또 평영50M에서 김형민(영주고)가 32초77, 여고부 배영50M와 자유형50M에서 김산하(남녕고)가 각각 29초94와 26초90, 여일부 배영100M와 200M에서는 고수민(제주시청)이 각각 1분04초03와 2분19초28, 접영50M와 접영100M에서 박나리(제주시)가 각각 28초11와 1분01초53, 배영50M에서 함찬미(제주시)가 30초46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영800M에서는 제주시(김혜림, 이윤미, 고수민, 김혜진)가 8분58초45, 남일부 접영100M 윤석환(서귀포시)이 55초06, 평영50M에서 신형근(서귀포시)이 28초90, 계영400M에서 제주시(한진호, 김동수, 황정찬, 최홍림)가 3분40초74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육상에서는 남초부 100m에서 현정효(동홍초)가 12초6, 높이뛰기에서 김봉균(동화초)이 1m55, 남중부 100m에서 김현수(대신중)가 11초3,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이유리가 12m67, 여일부 원반던지기에서 유미진(서귀포시)이 43m29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400m에서 오정순(제주시)이 57초20, 100mH에서 정혜림(제주시)이 13초70으로 대회신기록을, 정혜림은 100m에서도 12초00의 대회타이 기록도 세웠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민속경기(줄다리기, 줄넘기)와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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