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하민철 후보 당선...정치신예 꺾고 '3선'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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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하민철 후보 당선...정치신예 꺾고 '3선'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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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서는 재선의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하민철 후보(59)가 당선됐다.

하민철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그는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철남 후보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3선의 고지에 올랐다.

제주대학교 어로학과를 졸업하고, 제8대, 9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의원연구모임인 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와 환경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주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제주도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장, 해병대전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하 당선자는 "바오젠 거리의 확장 및 신광로 4길을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실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국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쇼핑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연동을 세계문화의 용광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후 공동주택 재정비사업△신제주 지역 여고신설 △92대대이전에 따른 문화공간으로 활용△신제주 교통문제 개선 등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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