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주고-중국 연산대부속고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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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주고-중국 연산대부속고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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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주고와 중국 연산대부속고가 지난 달 26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는 지난 달 26일 중국 친꾸왕따오시(秦皇島市)에 있는 연산대학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연산대부속고는 만리장성 동쪽 끝 지역인 친꾸왕따오시(秦皇島市)에 위치해있으며, 학생 1200명, 교사 120명 정도 규모의 학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주고 교사 및 학생 8명과 친꾸왕따오시(秦皇島市) 교육국 관계자, 서귀포시청 교육협력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양교 학생들은 1박 1일간 홈스테이 활동과 만리장성을 방문하는 등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종진 남주고 교장은 "앞으로 매년 1대 1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서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리더로 성장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수습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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